[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백련산 SK뷰 아이파크’가 최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됐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4㎡기준 3.3㎡당 평균 1493만원이라는 합리적 분양가도 청약 1순위 마감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9일 SK건설에 따르면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난 8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개 주택형, 아파트 409가구 모집에 총 227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5.6대 1을 보였다. 특히 59A㎡ 주택형은 18가구 모집에 청약자 618명이 접수해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은명초‧영락중을 도보 통학 가능하고, 불관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생활 편의시설인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도 가까이 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오는 3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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