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무 푸르지오 상가. 사진=대우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풍무 푸르지오’(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지 25블록 1로트)와 ‘풍무 2차 푸르지오’(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지 24블록 1로트) 단지 내 상가 점포 재입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가는 각각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23개동, 총 2712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다.

‘풍무 푸르지오’ 상가는 3층 건물 1개동으로 전용면적 29~83㎡의 점포 29개 중 4개를 재입찰한다. ‘풍무 2차 푸르지오’ 상가는 3층 건물 2개동으로 전용면적 16~105㎡의 점포 66개 중 29개를 재입찰한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8억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14일(화)에 ‘풍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101호(경기도 김포시 유현로 200)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풍무 푸르지오’ 상가는 잔금납부시, ‘풍무 2차 푸르지오’ 상가는 2018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5000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고정수요가 확보돼있으며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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