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미국 뉴욕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 참가

▲ 최양수 골프전문기자가 이달 미국 뉴욕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에 초청돼 전시전 및 정식 예술작가로 데뷔한다. 사진=이완재 기자.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골프전문기자 출신의 최양수(사진·39)씨가 미국 뉴욕에서 사진 예술가로 정식 데뷔한다.

최양수 씨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에서 이달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PHOTO ARTIST ‘YangSu Choi’ InvitationExhibition ‘FIRST LOOK HAINAN’ 展>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를 통해 최 씨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사진 작품 16여점이 새롭게 전시된다. 이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의 소속 아티스트로 선정 된 쾌거다.

최 씨는 자신의 작품사진에 사람들의 일상의 기억을 담아내고자 했다. 각각의 사진마다 사람들이 있는 공간,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 담겨진 자연정신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연정신주의(Natural and Spirit·NS이즘) 창시자인 오준원 화백은 “포토아티스트 최양수의 사진작품 속에는 진선미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했으며 밝고 맑고 깨끗한 풍경과 색채에는 사랑과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로 가슴에 자리하고 있다”며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최양수 씨는 월간 ‘골프저널’, 월간 ‘골프가이드’, 온라인골프신문 ‘골프타임즈’ 및 경제신문 ‘파이낸셜투데이’, 온라인방송 ‘IBS중앙방송’ 등에서 활동해온 경력 12년차 골프전문기자다.

현재 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 홍보이사, (주)GS골프 미디어본부장, 한국컬럼니스트협회 회원, 한국사진평론가협회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종합문예지 문학에스프리 신인상 시상식’에서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정식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최 씨는 2002년 협성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면서 최문자 시인을 만나며 시인으로서 시의 참 세계를 배웠다. 기자가 된 후 눈 앞에 보이는 사실만을 쓰는 기록원이 되어가는 기자의 모습에 고뇌하다 인생의 스승인 정노천 시인을 만나게 됐고 이후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문학에 대한 절실한 갈증을 풀어냈다.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사진활동도 멈추지 않고 예술적 역량에 대한 도전을 이어갔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ART GALLERY AGENCY인 ‘MediciPress’에서 정식초청을 받고 사진 예술가로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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