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PC 대전 진행. 사진=롯데하이마트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PC시장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글로벌PC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펙커드(HP), 에이수스(ASUS), 레노버(Lenovo)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PC를 사양대별, 가격대별로 총 1000억원 물량을 모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가성비가 좋은 실속형 PC에서부터 게이밍 노트북, 고사양 프리미엄 PC, PC액세서리류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아울러 매주 금, 토, 일, 월요일에는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2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삼성전자의 북3노트북을 10% 할인한 89만원대에 판매한다. 해당 모델 구매고객에게 10만 L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혜택도 연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하이마트 게이밍P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글로벌PC대전’ 행사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주는 ‘여행 상품권 경품’ 행사를 연다. ‘PC 경품 행사’도 연다.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PC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노트북을 경품으로 준다. 이들 경품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는 28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광장에서 ‘하이마트 게이밍PC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또는 사전 참여 신청자 중 64명을 선정, 프로게이머들과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경기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프로게이머 빅매치 관람기회를 준다. 또 당일 행사장 한 켠에는 게이밍PC 체험존을 설치하는 한편, ‘오버워치 코스프레 행사’와 ‘프로게이머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국내 PC시장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 PC 대전’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한다”며,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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