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하는 ‘안심 먹거리 대전’에서 판매되는 소백산 GAP 사과. 사진=롯데마트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안심 먹거리 대전’을 열어 유기농 신선식품과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인 GAP 인증을 받은 신선식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정한 GAP인증을 받은 ‘소백산 GAP 사과’와 ‘그린에 GAP 사과’를 각 690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전국 23개 점포에 있는 친환경 특화매장인 해빗에서는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유기농 신선식품과 기능성 건강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빗 친환경 토마토’와 ‘유기농 쌈모듬’은 약 20% 할인된 가격인 각 6900원, 165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GAP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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