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7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23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583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806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263억원이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39억원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80억원 늘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473억원 늘면서 3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49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224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7660억원이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9조8345억원, 순자산액은 130조5888억원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