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 국내 상륙. 사진=옥션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7(Comic Con Seoul 2017)’의 얼리버드 티켓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

‘코믹콘’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만화축제로,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 개최된다. 만화, 영화, 드라마, 게임, 피규어 등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시부스 마련은 물론, ▲아티스트 앨리 ▲어메이징 스테이지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언십(Korea Championships of Cosplay) 등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션은 오는 3월 일반 예매에 앞서, 17일 오후 2시부터 전시 3일 모든 입장이 가능한 ‘Super GEEK Pass’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입장 시 일반 예매 고객보다 30분 빠른 우선 입장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STAR Pass’ 선 예매 기회도 주어진다. STAR Pass는 해외 셀렙과의 1:1 인터렉션부터 스페셜 기프트, VIP 혜택 등이 포함된 3일권 티켓이다. STAR Pass 선예매 및 구체적인 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옥션 티켓 전문관 ‘A.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현우 옥션 티켓 사업팀 팀장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코믹콘의 국내 개최 소식에 국내 만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에 한정 판매되는 얼리버드 티켓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티켓 예매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 2017’의 일반 예매는 오는 3월 17일부터 옥션 티켓 전문관 ‘A.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얼리버드 기간에 오픈되는 Super GEEK Pass(3일권)티켓을 포함 요일별, 관람객 연령별 1일권부터 3일권까지 총 6종의 입장권 예매가 진행되며, STAR Pass는 티켓오픈은 오는 6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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