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1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20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459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079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77억원, 사모펀드에서 43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67억원 줄면서 14거래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는 923억원 줄면서 8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952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2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4965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2조5488억원, 순자산액은 123조28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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