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타이어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넥센타이어가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 제품이 굿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1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2016 한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넥센타이어는 운송기기 및 차량 용품 부문에서 ‘엔페라 RU1’ 제품이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엔페라 HD PLUS·엔페라 SU1·엔페라 AU5·윈가드 스노우 G WH2’ 4개 제품이 본상을 받는 등 총 5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2016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에서 ‘엔페라 RU1’, ‘엔페라 SUR4’ 2개 제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한·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외에도, 이탈리아의 ‘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1개 제품,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1개 제품, ‘독일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에서 1개 제품,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3개 제품을 수상했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 유럽, 아시아의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2016년에만 총 16개 제품이 잇달아 수상하는 등디자인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천경우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엔페라’, ‘로디안’, ‘윈가드’ 시리즈의 제품들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디자인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제품경쟁력 뿐만 아니라, 회사의브랜드 위상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월 27일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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