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복합도서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도림보합도서관 건립을 위해 구로구 신도림동 400-6번지 일대 신도림소공원을 폐지하고, 오류동 332-3번지 일대에 대체공원을 신설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원안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시설이 전무한 신도림동 지역에 연면적 1200㎡, 지상3층 규모로 도서관과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것으로 2018년 개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림복합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더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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