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STX는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소속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보통주식과 매각주체가 회사에 대한 채권을 신규로 출자전환할 경우 취득할 회사 보통주식을 공동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답변 공시했다.

인수의향서 접수는 오는 2월3일까지이며, 매각주간사는 EY한영회계법인이다.

이어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방안을 실행 중에 있으며, 상기 지분매각 이외에 유상증자 등 추가 경영정상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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