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7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38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420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858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57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119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18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303억원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50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153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7500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5조3658억원, 순자산액은 116조115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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