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양현숙 기자]
한국자산신탁(주)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97번지 일원에 신세계건설 로제리움 2차 소형 오피스텔(231실), 도시형 생활주택(141세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 우리은행 건물 1층에 마련되어 있다.

연면적 21,729.37㎡(6,573.1평), 1개동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13층는 오피스텔, 14~20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A타입 165실(계약면적기준 34.24㎡), B타입 66실(계약면적기준 32.16㎡) 도시형 생활주택은 A타입 105세대(전용면적기준 14.91㎡), B타입 36세대(전용면적기준 14.04㎡) 총 372실이 소형이다.

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4번출구에서 400m거리 초역세권으로 사업지 인접지역의 주택재건축사업 개발로 인한 이주자 증가 요인 풍부, 주변 관공서 및 오피스·디지털 단지 수요급증으로 공급이 부족하다.

호수별 분양가는 오피스텔의 경우 1억 2천 800만원~1억 3천 500만원(V·A·T포함), 도시형 생활주택은 1억 3천만원~1억 3천 700만원선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70%(도시형 생활주택 45%, 오피스텔 40%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 잔금 20%이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주)에서 맡았으며,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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