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4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90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265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55원이다. 공모펀드에서 674억원, 사모펀드에서 16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71억원 줄면서 4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006억원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037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31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9172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5조930억원, 순자산액은 115조82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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