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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08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170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578원을 기록했다. 공모펀드에서 419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11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0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으로 바뀌었다.

채권형펀드는 61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7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13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5733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04조9256억원, 순자산액은 105조574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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