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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5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594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311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905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1108억원, 사모펀드에서 485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404억원 늘면서 14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는 380억원 늘면서 13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61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8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2조9007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4조3414억원, 순자산액은 115조16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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