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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3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7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623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679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450억원이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393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26억원 줄면서 1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525억원 감소하면서 11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468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5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2조834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9조4516억원, 순자산액은 120조30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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