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0거래일째 연속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16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118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433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296억원, 사모펀드에서 19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00억원 줄면서 9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92억원 감소하면서 8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10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182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257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2조33억원, 순자산액은 122조857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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