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주식형펀드 기간자금유출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9거래일째 연속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53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526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679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183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3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억원 줄면서 8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782억원 감소하면서 7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833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51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2조3249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1조9776억원, 순자산액은 122조82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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