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2월 3주차(19~23일) 추천주로 한화케미칼과 CJ E&M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의 주식 가격은 태양광 부문의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한 이후 최근 화학 시황 개선을 반영해 반등 중이라고 전했다. 또 PVC 등 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태양광 부문의 실적 둔화를 감안해도 실적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J E&M은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스튜디오 드래곤의 ‘도깨비’ 성공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각각 단기적으로 CJ E&M의 지분법이익과 본사 방송 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다. 또 두 자회사는 2017년에 기업공개도 추진 중이어서 CJ E&M의 기업가치 향상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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