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식형펀드 기간자금유출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7거래일째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60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126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086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888억원, 사모펀드에서 72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5억원 줄면서 6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3383억원 감소하면서 닷새째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982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40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3816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8조8876억원, 순자산액은 119조72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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