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오랫만에 팬들의 곁에 다가온 가수 성시경(32)이 7집 '처음' 수록곡 중 지난 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미리 공개한 '오 나의 여신님'이 귀신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루고 있다.

지난 8일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오 나의 여신님' 음원에 귀신 목소리가 포함됐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노래 간주 부분에 희미하게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이다.

성시경의 소속사는, 녹음 당시 피처링한 여자 가수가 없고 따로 여자 목소리를 집어 넣지도 않았다는 입장이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에 부인한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