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중국의 한류스타인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30)는 5일 '201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기자간담회에서 "연극 무대에 아직 서보지는 못했다"면서도 "최종 꿈은 연극배우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연극배우 주호성(61·장연교)의 딸인 장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연극 등 공연이 발전해야 문화가 발전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고 자랐다"며 빙그레 웃었다.

SPAF의 홍보대사인 장나라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는 세계적인 작품이 많은 만큼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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