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세이프마스터’ 실기 시험에서 응시자가 응급처치 테스트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안전관리 전문가’ 제도를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안전관리 사내 자격제도인 ‘세이프마스터’의 ‘사업내자격검정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이프마스터’는 현장의 소방, 전기 등 시설물 관리, 안전 교육,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을 맡는 사내 전문가다.

롯데하이마트는 그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꾸준히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제도를 마련해 왔고, 이번에 공식적으로 ‘자격검정제도’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영근 롯데하이마트 안전관리팀장은 “안전한 쇼핑 환경,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내 안전관리 자격 제도인 세이프마스터 제도를 개발했다”며 “세이프마스터 제도를 활용해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