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MW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BMW 코리아는 7일 연말을 맞아 BMW 고객을 초청해 세계 3대 오페라인 ‘카르멘’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서울 공연에는 동반인을 포함한 6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으며 지난 6일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와 코오롱모터스가 BMW 고객을 위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연 단독 공연에는 부산, 영남지역 2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과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감동과 품격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서울 공연에서는 오페라와 정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럽의 ‘살롱문화’ 콘셉트를 도입해 독특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산에서는 BMW 뉴 7시리즈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설런트 클럽’을 운영하며 골프와 포럼, 문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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