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논산' 석경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12월 중,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770세대를 분양한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201가구 ▲84A㎡ 372가구 ▲84B㎡ 126가구 ▲84C㎡ 71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이 들어서는 논산 내동2지구는 논산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곳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논산시내 아파트는 1만3582가구로 이중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9504가구로 전체 아파트 중 70%에 달한다.

교통여건으로 단지 인근에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논산 IC, 서논산 IC 등 진입이 수월해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쇼핑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논산시청, 논산문화원 등 각종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내동초, 논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건양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자랑이다. 단지 동쪽으로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관촉사를 품고 있는 반야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와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8만5662㎡ 규모의 논산시민공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논산 내동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설계 등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논산소방서 맞은 편인 충남 논산시 내동 5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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