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SK증권은 12월 1주차(5~9일) 추천주로 넥센타이어와 화승인더, AP시스템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유럽향 매출이 증가세라고 전했다. 또 OE물량 확대에 이어 창녕공장의 가동률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로컬업체 구조조정을 통한 반사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화승인더에 대해서는 아디다스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 고가 제품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신발 부문 생산 능력 증가가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AP시스템은 플렉시블 아몰레드(AMOLED)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 증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독점 공급과 함께, 내년부터 중국 업체로 수주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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