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세종시 내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12월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총 125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59㎡ 430가구 ▲84㎡ 828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세종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종시 정부청사에는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1.4km의 국내 최장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과 복합커뮤니티, 백화점(예정) 등이 있는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BRT는 도시 내부와 외곽을 순환하는 세종시의 교통시스템으로 전용도로를 통해 신호대기 및 교통체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새움중(2017년 개교예정)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중·고교(2018년 개교예정)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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