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필드 박사 특별 전시회 포스터. 사진=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오는 3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국가보훈처와 주한캐나다대사관, 서울역사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스코필드 박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는 1919년 서울의 3.1만세운동 현장과 제암리의 피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린 ‘34번째 민족대표’다.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회식에는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정운찬 회장을 비롯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캐서린 윈, 주한캐나다 대사 에릭 월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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