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흥'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을 12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62가구 ▲84㎡B 195가구(D.House) ▲84㎡C 38가구 ▲84㎡D 136가구 ▲84㎡E 128가구(D.House) 등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연결돼 서울 및 경기권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며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약 50%의 가구에 적용한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하여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오픈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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