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대우건설 기업PR 신규 CF ‘아프리카’편이 9월 1일부터 방송된다. 이번 CF에서는 지난 7월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대우건설 기업PR 광고의 캐릭터인 ‘정대우’를 통해 대우건설이 아프리카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에 진출 건설사, 남다른 생각과 도전정신이 新 시장 개척의 밑거름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에 진출한 건설사로 1977년에 첫발을 디뎌 올해로 34년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당시 국내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조차 미미했지만 대우건설은 문화적 차이와 험난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지난 34년간 201억 달러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역 사회와 소통과 이해를 통해 수많은 외국계 경쟁사들 속에서도 뛰어난 시공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실제로 나이지리아에서는 회사 직원이 명예 추장에 임명되는 사례도 만들게 되었다.

▶ 나이지리아 ‘보니섬의 기적’을 만들어낸 주인공

‘아프리카’편 광고의 세부 소재로 활용된 것은 나이지리아 ‘보니섬 LNG 플랜트’사업 이다. 보니섬은 세계적 규모의 최첨단의 LNG플랜트 저장시설이 갖춰있는 기적의 보물섬으로, 대우건설은 LNG 플랜트 1,2,3,5,6호기 공사를 시공한 대표적 건설사로써 보니섬 개발 과정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 건설사 광고의 틀을 깬 새로운 표현방식

금번 광고 ‘아프리카’편은 남들과 다른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대우건설인의 모습을 친근한 캐릭터 ‘정대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대우건설 광고는 실물을 보여주는 방식의 타 기업PR 광고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건설사 광고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표현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뜨거운데 지난 7월에는 건설사 광고 캐릭터 최초로 정대우씨가 이틀연속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광고 음원 사용을 통해 아프리카의 유명 어린이 합창단 ‘지라니 합창단’ 후원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은 아프리카의 유명한 어린이 합창단 ‘지라니 합창단’의 잠보(JAMBO)라는 곡을 썼으며, 광고음악 사용료는 ‘지라니 합창단’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되어 있다.

금번 ‘아프리카’편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에 대해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나아가 대우건설을 신뢰하고 사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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