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9거래일 만에 줄어들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21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196억원이지만,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517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40억원, 사모펀드에서 281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7억원이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749억원 줄면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707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4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 2조4368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0조9645억원, 순자산액은 121조90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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