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들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공급한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최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의 ‘인천 서창 꿈에그린’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181가구(특별공급 31가구 제외) 모집에 총 4314명의 임차인들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65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A가 242가구 모집에 1088명이 몰리며, 평균 4.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3.7대1(624가구 모집에 2316명 청약) ▲84㎡B 3.0대1(218가구 모집에 654명 청약) ▲74㎡B 2.6대1(97가구 모집에 256명 청약) 등의 순이었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저렴한 임대료와 특화된 주거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의 임차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며 “광역교통망과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주거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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