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임직원 35여명이 21일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대추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마을 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 35여명은 21일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대추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을 도왔으며, 다음날인 22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방문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마을 공원을 조성하고 건물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에 함께한 심재분 삼성물산 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대추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도와 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에 나무를 심어 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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