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이 14일 개관한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4일 개관한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1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14일에만 5744명이 다녀갔는데, 주말 3일간 총 1만6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 중산동의 주부 40대 김모씨는 “2호선 임당역이 가깝기 때문에 대구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매지 조망도 가능해 주변 사람들도 관심이 많다”며, “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상품 등이 마음 들어서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동 587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69가구 ▲59㎡B 75가구 ▲84㎡A 360가구 ▲84㎡B 83가구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남매지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달구벌대로, 수성IC 등 대구 시내, 경산시 내‧외부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산 중‧고등학교, 영남대 등 교육 환경도 양호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시외버스 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임당역과 남매지 등 입지가 뛰어나 경산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단지라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입소문도 나서 좋은 청약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이고, 계약금 10%(계약 시 5%, 1개월 뒤 잔여 5% 납부), 중도금 1, 2회 이자후불제, 3~6회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일정은 10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11월 2일 3일간 진행된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823-1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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