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이 10월 중순 분양에 나설 예정인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10월 중순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89번지 일원(공동주택 1블록)에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동 587가구로 전 가구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84㎡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69가구 ▲59㎡B 75가구 ▲84㎡A 360가구 ▲84㎡B 83가구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수성 IC, 경안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경산시 내·외부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매지, 서측으로는 남천변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경산 중‧고등학교, 영남대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경산시청, 홈플러스, 시외버스 터미널, 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기대된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타워형의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경북지역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좋은 입소문이 났고, 임당역 역세권과 남매지 조망도 가능해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많다”며 “경산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지역에 공급되는 유일한 아파트답게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82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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