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텔레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6일 기존에 각각 운영했던 ‘T월드’와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월드 통합사이트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사이트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다.

T월드 통합사이트는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상품을 추천해 주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도 선보인다. 또 마이 T 메뉴를 통해 고객이 가입요금제와 구매내역, 멤버십 등 개인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활가치 ▲사물인터넷▲미디어 영역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약 한달 간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통합사이트 오픈으로 고객 분들이 더욱 손쉽게 SK텔레콤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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