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페이스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 양대산맥이었던 트위터가 곧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가 여러 IT업체 또는 미디어업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으며 곧 정식 인수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트위터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는 구글·세일즈포스닷컴 등이 거론되고 있다.

CNBC는 트위터 이사진이 회사 매각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경우에 따라 올해 안에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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