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성남주 기자] 추석을 맞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되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1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된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오는 14~18일 연휴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 현충사와 칠백의총, 만인의총은 연중 무료 개방 중이다.
추석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14~18일 4대 고궁과 왕릉에서는 정부3.0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정부3.0 퀴즈 대회’가 열린다.
덕수궁 정관헌과 함녕전에서는 15일 국악 공연 ‘풍류’가 펼쳐지고, 16~18일에는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가 진행된다.
종묘에서는 오는 17일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덕수궁(서울 중구)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 여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성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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