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의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35명이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특허출원이란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가 그 발명의 공개를 전제로 해 특허청에 대해 특허를 받고자하는 의사를 객관적으로 표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들은 최근 경북 문경STX 연수원에서 열린 지식재산권출원 창업캠프에 참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은 후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그 결과 팀 출원 10개, 개인출원 35개 등 총 45개의 특허를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신현준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 학습이 필수다.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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