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전북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마을기업, 장애인 생산품, 로컬푸드 판매 행사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7일 시청 주차장에서 판매한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지역 생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북 지역 직업재활시설의 해썹(HACCP) 인증과 탑마루 인증을 받은 ▲육포 ▲양말 ▲조미김 ▲김자반 ▲새송이 버섯 ▲비누 ▲참기름 등 26종 세트와 ▲전통 떡 ▲빵 ▲두부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서 판매하는 ▲한우선물세트 ▲전통장류 ▲더치커피 ▲레몬생강청 등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장애인과 사회적·마을기업, 농업인들의 생산품 선물 구매를 통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추석에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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