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오는 9월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명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올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 열기를 띄고 있는 부산에서 GS건설이 오는 9월 2일 명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31일 GS건설에 따르면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명륜자이’는 지하 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4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45㎡에서 84㎡까지로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500m 거리 내에 모든 교육·편의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km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명륜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의 지역을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김현진 GS건설 명륜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명품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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