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총회’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공모하는 우수사례 14개 분야 중 ‘학교 밖 청소년 분야’에 소외받는 청소년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2006년부터 연속 5회 수상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은 2년 단위로 개최되는 국제 총회를 통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확대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

원주시는 2004년 6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창립멤버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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