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9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3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26㎡ 427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과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다.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오피스텔 제외)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에서 오픈한다. 현재 견본주택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과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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