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브릴가우’ 이미지. 사진=현대홈쇼핑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 패션 디자이너 에이브릴 가우의 잡화 브랜드 ‘에이브릴가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브릴 가우는 샤넬에서 7년간 근무하며 신발 분야를 담당했다.

프랑스 마리끌레르 선정 최고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2002년 자신의 이름을 건 ‘에이브릴가우’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피갈레(Pigalle) 컴포트 펌프스’, ‘몽테뉴(Montaigne)14k 골드 쥬얼리4종’ 등 총 2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갈레 컴포트 펌프스는 태슬 장식과 복고풍의 앞코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제품이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몽테뉴(Montaigne)14K 골드 쥬얼리 4종은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사용했다. 색상은 옐로우골드,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중 1가지를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에이브릴가우는 국내 패션 피플들이 이미 해외직구로 구입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에이브릴 가우의 감성이 담긴 슈즈와 쥬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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