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 시상식 참여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오리온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 시상식을 지난 29일 서울 혜화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최고 점수를 받은 베스트 영상 시청, 퀴즈쇼, 플래시몹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오리온은 혜화초등학교 전교생 770명에게 초코파이와 고래밥을 전달했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한다.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연습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실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됐고, 전국 933개 학교와 4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정(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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