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모델이 오는 30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유로스탁50지수, 홍콩항셍중국국적기업지수, 한국가스공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알리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대신증권이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유로스탁50지수, 홍콩항셍중국국적기업지수, 한국가스공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15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연 5.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이렉트 ELS 116호’는 홍콩항셍중국국적기업지수와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이렉트 ELS 11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다.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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