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네이버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거래소와 네이버 경제M은 ETF의 활용도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네이버 사용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ETF 활용과 관련 시장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경제M은 정부의 국민 재산증식 프로젝트의 핵심인 ETF시장의 성장을 위해 관련 정보제공 채널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교육과 정보교류와 홍보 등도 협력키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네이버 경제M과 TV캐스트에 ETF시장 정보와 교육자료가 제공돼 스마트기기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진다”며 “ETF의 수요기반 확대를 통해 ETF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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