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모델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인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을 ‘신한i’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제공한다고 25일 알리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인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을 ‘신한i’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글로벌 ETF’는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서 예상하는 세계 각국의 주가지수 상·하단 밴드와 현재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특정 지수를 선택하면 시장 지수별 리포트, 관련 ETF 등을 알려줘 투자자들이 ETF를 선정하거나 매매전략을 세우는데 참고할 수 있다. 투자자가 설정한 지수가 목표 수준에 근접했을 때 투자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기존의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은 미국에 상장된 1800여개의 ETF 중 거래량과 시가총액 등을 감안해 200여개의 ETF를 선별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섹터의 대표 종목과 국가별 비중확인, 종목별 비중확인 등 ETF가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준다. 차트와 주문화면 연동으로 투자자가 편리하게 해외 ETF를 매매할 수 있게 했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다양한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해외 ETF에 대해 투자자들이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신한i’ HTS와 MTS에서 만날 수 있는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화면’이 해외 ETF에 투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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