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춘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DLS 318호’는 만기 1년,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최근월선물, 브렌트유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개월), 80%(9·12개월) 이상이면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598·359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59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15.30%(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599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항셍지수,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